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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목 e기업] 웨이버스 주력제품 `지능형 가로등`

작성자 : 관리자

등록일 : 2009-10-11

조회 : 676

웨이버스가 지난 2005년부터 개발을 추진해 상용화한 지능형 가로등(U-Pole)은 단순한 가로등 형태를 넘어 u스트리트 미디어나 모바일 기기와 연계,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광고, 방송 등도 가능한 u시티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이다.

 

지능형 가로등은 CCTV, 정보 전달을 위한 전광판, 온도 습도 센서, 비상벨 및 영상인터폰, 누전ㆍ침수센서, 디지털 앰프 및 스피커로 구성돼 있어 각 센서에서 수집한 도시상황 데이터를 도시운용센터로 전송한다. 이에 따라 공공장소에서의 방범, 사고, 화재, 수해 등의 상황을 즉각 전달받을 수 있으며, 경고방송, 공지사항, 문의사항 및 답변, 음악방송도 가능하다.

 

이 제품은 현재 송도경제자유구역청(IFEZA)에 설치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. 상수도관의 압력 및 하수관거의 수위ㆍ유속ㆍ유량ㆍ수질 데이터를 수집해 가로등의 센서노드를 통해 관제시스템에 전달함으로써 상하수관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.

 

또 일반 및 교량 포장도로에 설치된 도로 노면센서가 눈ㆍ비ㆍ결빙 등 도로의 기상환경 상태정보를 검출, 지능형 가로등에 전달함으로써 도로 상태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다.

 

웨이버스는 지능형 가로등과 관련해 8개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.

 

윤택중 웨이버스 부사장은 "웨이버스는 다양한 산업의 요구에 걸맞은 고효율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공간정보 IT 시스템 구축이 강점"이라며 "지능형 가로등은 웨이버스의 기술과 시스템 구축 노하우가 결합된 영역인데다 다양한 컨버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어서 기대가 크다"고 말했다.

 

배옥진기자 withok@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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